인류의 생존을 위한 생존윤리학(사설)

새로운 시대를 건설해야 할 뉴알파 시대의 윤리에 대한 고찰

정일관 승인 2024.04.21 10:25 의견 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가자지구에서 점차 퍼져가고 있는 이스라엘과 중동전쟁, 넘치는 달러화로 인한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이로 인한 경제공황, 언론과 검찰 권력 등의 독주와 극단주의 정권을 민주주의로 선택하는 등 풍요로움과 확장의 시대를 마감하는 여러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어떤 위험과 위기와 재앙이 닥칠지는 알 수 없지만 대한민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인구가 줄어들고 경제 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민주주의의 폐해와 자본주의의 폐해가 한꺼번에 밀어닥치는 상황에서 언론과 검찰, 정당과 그 지지자들이 원하는 대로 위기와 문제를 더 끌어안고 숨기면서 피해를 중첩하며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권력과 돈이며 이를 위해 거짓과 기만이 가능한 현재의 입법 수준과 도덕성으로 인하여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지경까지 갈 것으로 예측된다.

무지와 무관심이라는 악의성은 이렇게 대한민국과 지구를 파괴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자각과 행동 없이는 멈출 수 없다.

그 끝이 어떨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풍요로움이 끝나면 아귀다툼의 시대가 도래하고 이후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는 현재보다 나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대체할 경제 원리를 내세워야 하며 근본적으로 이의 기반이 될 새로운 윤리관이 출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마미치 도모노부의 '에코에티카'에서 발전되고 행동적인 윤리관으로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기반이 되는 윤리 의식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현재 이러한 윤리관의 출현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원칙은 아래와 같고 이를 위해 지난 수십 년간 이를 직접 운용해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식을 계속해서 모색하는 중이다.

행동원칙을 이미지화 / Copilot(MS AI)


누군가의(시민은) 적정수준의 희생을 통해 자원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

누군가의(시민은) 적정수준의 희생을 통해 인류와 자연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해야 한다.

누군가의(시민은) 적정수준의 희생을 통해 분란과 재화(상대적)를 줄일 수 있다면 해야 한다.

시민은 희생으로 인해 후회가 없어야 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도움을 받은 사람이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증명되면 그 사람에게 다시는 그런 희생을 해서는 안 된다.

희생하는 이들(시민)은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를 보호하고 희생을 받는 이들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여 마음을 위한 희생과 선행이 아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이타주의 체계를 만들어 인류의 생존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처음 한 번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이후의 도움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 혹은 도움받을 자격을 증명해야만 한다.

이러한 원칙들은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에서의 삶을 기반으로 행동하고 연구하며 고찰하여 얻은 일종의 이타주의적 행동양식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윤리 의식의 출현이 인류의 이타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윤리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행동원칙을 이미지화 / Copilot(MS AI)

미래세대가 살아갈 지구에서 서로에게 이로운 존재가 되기 위해서 아울러 새로운 시대를 위해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을 찾고 보호하기 위해서 새로운 윤리관과 윤리 의식이 더 발전되어 미래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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