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재활용 폴리마켓 ‘꿈의 장터’ 3년만에 개장
17일(토) 오전11시~오후4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개장
의류·장난감·책·소형가전 등 중고물품 거래 가능?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희망자 모집중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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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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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재활용 나눔의 장 ‘꿈의 장터’를 강북구민운동장에(강북구 오현로 187-25 (번동))서 3년만에 다시 개장한다.
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의 장으로, 중고물품을 재활용하여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2050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운영이 중단됐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장터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대상품목은 의류·장난감·책·소형가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중고물품이다.
이번 장터에는 120여개 판매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15일(목)까지 판매자도 모집중이다. 참여희망자는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청소행정과 또는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후 코로나 확산세를 지켜보며 10월 15일(토), 11월 19일(토)에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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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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