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버스킹 / 공유마당 송세윤

서울시가 4월 30일 ~ 5월 13일 까지 서울광장, 정동길, 무교로 등 세종대로 일대 등 4개소에서 거리공연을 시작한다.

'구석구석라이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사전공연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4일(토)부터 정규공연으로 세빛섬 등 한강공원 및 지천, 북서울꿈의숲, DDP 등 서울시내 야외거리 50개소에서 동시에 통기타, 해금,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2년 정규공연은 ‘청와대 개장 행사’(5월), ‘한강 페스티벌(5~12월)’ ‘광화문 광장 행사(8~11월)’, ‘서울 페스타 2022(8월)’ 등 행사들과 연계하여 진행 할 계획이며 당장 5월 청와대 개방에 맞춰 5월 14일 ~ 22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예정), 삼청각(예정), 서울공예박물관(감고당길), 북악산 팔각정 등 4개소에서 거리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책 읽는 서울광장(4.23.~10.29, 매주 금·토 11~16시)’과 연계한 서울광장의 공연은 10월까지 편안한 독서 분위기에 걸맞은 퍼포먼스, 노래, 기악, 국악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5 ~ 18까지 14일간, 거리공연단 모집 공고를 진행하여 총 490팀의 공연단의 신청을 받아 영상 오디션을 진행 전통, 기악, 음악, 퍼포먼스 등 <2022 서울거리공연단> 15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거리공연단에는 공연 참여 기회와 소정의 공연 실비가 지급되며, 9월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 버스커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공연팀 간 소통과 콜라보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석구석라이브>의 일일 및 월간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석구석라이브 홈페이지(www.seoulbusking.com)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지역생활 플랫폼(당근마켓)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거리공연 운영 사무국(☎02-332-2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jusinsaja@naver.com 정일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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