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받아

대전자치경찰위원회 7월 1일까지 접수
정책에 적극 활용, 우수 제안 6명에 온통대전 지급

정일관 승인 2022.06.05 20:56 의견 0
'2022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해 7월 시행되기 시작한 자치경찰제 2주년을 앞두고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보호, 교통안전 등 일상의 치안 서비스 관련한 신규정책을 제안 받는다.

7월 1일까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를 통해 제안을 하거나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jyj08770@korea.kr)이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총 6건을 선정하여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2명) 장려 10만 원(3명)을 온통대전(대전지역화폐)으로 지급 할 예정이다.

주의할 점은 해당 양식에 맞춰야 한다는 점으로 이는 아래 예시를 참고하면 되고 공모분야의 세부 내용을 참고하여 해당 내용에 맞는 아이디어를 정책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공모분야의 세부 내용으로는

△ 생활안전(질서)의 경우 방범활동, 자율방범대, 지역경찰제, 지구대 운영, 경비 등과 풍속영업 관련, 기초질서 위반단속, 분실물 습득물 관련 등의 사항이며

△ 여성·청소년 보호 등의 공모분야에는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예방 아동·노인학대 예방, 실종·가출 예방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학교 성·가정폭력, 아동학대 관련, 성범죄자 등록 열람 등이 있다.

아울러 △교통 분야에는 음주운전, 교통단속, 교통관리, 교통안전 홍보 등이 있다.

접수된 정책제안은 자치경찰 업무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창의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심사하여 8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정책제안서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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