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와 본성에 질문을 던지는 건축디자인 '데이비드 아디아예'
TIME 100?임팩트?어워드?수상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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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15:07 | 최종 수정 2022.04.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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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아디아예(David Adjaye 1963)는 가나 외교관의 아들로 탄자니아 에서 태어나 이집트, 예맨, 레바논을 거쳐 9세에 영국에 정착했다.
1990년 런던 사우스 뱅크 대학에서 건축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오래된 기차역을 개조한 노르웨이의 노벨 평화 센터와 워싱턴 DC의 국립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문화 박물관등을 설계했다.
인간의 본성과 역사의식을 담아내는 건축디자인을 통해 인류의 반성을 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영국왕실에서 건축의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준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로열 골드 메달을 수상한 최초의 아프리카인이자 최연소 수상자 중 한 명이 되었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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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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