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난 4월 18일(월)에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30개사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플리마코 협동조합(http://flrymarco.com/) / 스케일업 지원에 선정

창의적인 아트마켓이라는 개념의 광주지역의 협동조합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고용 유지·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기업당 최대 자부담 포함 3억원 내외의 지원을 하게 되는 해당 사업은 중기부,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산림청등 10개 부처에서 먼저 창업 및 초기기업(3년이내)을 지원하고, 이후에는 중기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유형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벤처(소셜벤처)기업등으로 지난 2021년에 예산 19억 원으로 17개 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예산이 68%가 증가한 32억 원으로 30개사를 지원 지원한다.

각 부처에서 업력 4~10년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평가 후 적합 기업을 추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회적 가치 부합성’과 ‘금융지원 타당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기업에는 사전진단과 상담(컨설팅)을 통해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및 성장전략 수립 등 기초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해당기업이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연구개발, 판로개척, 기반구축(인프라구축)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최대 자부담을 포함한 3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서나눔돌봄센터 한복남씨 인터뷰'
사회적경제 주체는 원칙을 지켜야 하고 '연대와 호혜' 라는 열린 마음과 종사자들의 안정적 일자리와 서비스대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사회적기업도 자본주의를 벗어나지 못해 성장을 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jusinsaja@naver.com 정일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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