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 그룹 '커즈'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위너 수상
‘LOVE EARTH, SWITCH OFF-지구를 살리는 어둠’ 으로 국내외 3관왕 달성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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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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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육성한 문화기술 전문기업 ㈜커즈(대표 진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어워드 2022’의 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한 작품은 ‘LOVE EARTH, SWITCH OFF-지구를 살리는 어둠’ 이라는 작품으로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10명의 참여자가 디지털 사이니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전등이 하나씩 꺼지고 모두 꺼지면 초록색 풀들로 뒤덮이며 지구가 살아나는 듯한 영상이 나타나는 작품이다.
22m의 대형 미디어타워를 이용해 펼쳐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스위치를 끄는 작은 행동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커즈'는 같은 콘텐츠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인 ‘앤어워드 2021’에서 문화‧예술 분야 대상,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경기도의 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이번 작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어워드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함에 따라 '문화강국', '문화경기도'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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