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2년 상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 운영
지구를 아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가치관 심어주는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집 유아 1,474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서비스 제공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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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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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5개소 1천474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유년기 대상 환경교육인 '2022년 상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대상의 시범운영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을 포함해 확대 운영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전문강사 7명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주변 환경으로 눈을 넓히고 지구의 건강한 모습과 사람과의 공통점을 통해 지구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30년 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유년기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세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는 6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8월~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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