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수련마을 자가격리시설 임무완료 4월6일 재개장

올 1월 부터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로 운영주체 변경후 다음달 6일 재개장
대전 관내 청소년 기관, 시설, 단체 대상으로 300m 짚라인 무료 체험 행사 6월까지 10회 진행

정일관기자 승인 2022.03.24 18:17 | 최종 수정 2022.03.24 18:18 의견 0
청소년수련마을 짚라인

대전청소년수련마을(대전 중구 방아미로 131)이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4월 6일 재개장한다.

2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외국인과 입국자 자가격리시설로 지정·운영하다 올해 1월부터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로 운영주체가 변경 하면서 자가격리시설운영도 종료되었다.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시설물 개선작업을 진행해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하강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300m 1개 코스 2개 라인을 지난해 12월 준공했으며,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시설도 새롭게 설치했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이번 재개장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시설,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로 도입한 300m 짚라인과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무료체험 행사를 4월 6일(14:00~17:00)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40명씩 1회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예약및 이용문의는 042-285-0350~1로 하면 된다.

청소년수련마을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우수하고 안전한 21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초등 9개, 중등 8개, 고등 4개)을 각종 전문자격과 국가자격까지 갖춘 청소년 지도사들이 진행하는 대전의 대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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