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려동물교육센터 하반기 추가접수

구로 반려동물 시민학교에서 20일 선착순 마감
행동 교정교육, 사회화/예절교육, 하루짜리 산책훈련 교실

정일관 승인 2022.08.20 15:39 의견 0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http://seoulschool.co.kr/)에서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의 하반기 추가접수를 20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신청수요가 많았던 <반려견 행동 교정교육>과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을 확대하고, 기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별도로 구로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추가 인원을 모집해 운영한다.

각 강좌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6명 이하 소수 인원으로만 운영할 계획이다.

마포센터의 <반려견 행동 교정교육>과 <사회화·예절교육> 전 과정은 상반기에 모두 마감되었으며 구로센터만 하반기 교육과정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민으로 반려견은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무료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animal.seoul.go.kr/)에서도 교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교재가 제공되며, 반려견 리드 줄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별 이벤트도 서울반려동물시민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은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사람, 동물, 환경에 대한 사회화 적응 훈련이다. 성별·월령별로 필요한 기초 소양 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개체 특성에 맞는 예절교육을 3회씩 해준다.

<반려견 행동 교정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관한 교정 및 대체 행동 교육이다. 1:1 사전 상담을 통해 개별 문제점을 파악 후, 공격성,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유형별로 교육하며 주 1회씩 5주간 현장에서 진행한다.

<주말 원데이(One-day) 산책훈련 교실>은 적절한 산책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20가구씩 모집해 총 2회 실시한다. 안양천 산책로가 가까워 현장훈련 등 접근성이 좋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구로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가 궁금하거나,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예비 반려인이라면, 언제든 서울시 평생학습 포털(https://sll.seoul.go.kr)에서 <반려동물 입양 교육>과 <반려동물 돌봄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특성과 영양, 건강관리부터 장례와 애완동물 상실감(펫로스) 증후에 대한 대처까지 반려인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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