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역일자리카페 10개소 운영 중

15세~39세 이하 청년 지난해 95,000명 이용
제1청년활력소(화상 면접 연습) 제2청년활력소(스터디카페….)

정일관 승인 2023.03.10 22:57 의견 0

서울시 광역일자리카페가 지난해에만 95,000명이 이용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3곳 자치구에서 7개를 운영 청년들에게 취업 상담, 직무멘토링,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권역별 광역 일자리카페 정보와 취업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과 일자리 카페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광역일자리카페 청년활력소(제1·2),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 등 3개소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광역일자리카페는 동작(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구로(청년이룸), 마포(청년나루), 성동(청년일다방), 양천(광역일자리카페), 강남(취·창업 허브센터), 노원(청년내일) 등 7개소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자기소개서 컨설팅(27%), 면접역량 강화 컨설팅(21%), 현직자 멘토링(19%), 직무분석·기업분석(14%) 등에 대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면접 컨설팅, 기업 직무분석·상담 등 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가까운 일자리 카페를 활용하여 프로필사진 촬영 등 관련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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