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대상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대전 서구 괴정동에 청년주택 45호 매입에 따른 입주자모집
58억 원들여 임대료 4~50%수준, 23일까지 공개 모집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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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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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2022년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괴정동에 총 58억 원을 투입해 45호실 규모로 조성한 신축건물로 탄방역과 용문역 중간에 위치에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12월 7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➀ 대학생 ➁ 취업준비생 ➂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은 2년에 입주자격 유지 시 2회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 간 임대할 수 있다.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 시세의 40~50%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신청은 오늘 23일까지 대전도시공사 1층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예비입주대상자에게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한다. 입주는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3월 이후에 가능한 상황으로 예비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주거복지팀(☎042-270-9352, 9354, 9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1일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청년주택 신속공급을 위해 청년매입임대주택을 기존 연 40호에서 매년 150호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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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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