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전 인근 행사와 축제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서구힐링북 페스티벌
대전 서구 괴정골 축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등 줄이어..

정일관 승인 2022.09.21 15:25 의견 0

가을을 맞이하면서 9월 하순 ~ 10월 사이의 주말에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잡혀 있어 코로나 이후 취소 되었던 행사와 축제들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에 앞서 여름 축제들이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했지만 기대했던 성과만큼은 아니었던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군집 활동이 위축되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와 행사에 대한 깊은 고민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9월 23일~24일 양일간 옛 충남도청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스카이로드, 대전프랑스문화원, 계룡문고 등에서 열리는 대전 ART 마임 페스티벌은 민간예술단체 주도의 축제로 특히 특별프로그램 'AHA!몸 예술치유 '몸의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ART마임페스티벌

또한 24일에는 대전 서구 갈마공원에서 힐링 북 페스티벌을 통해 초등학생 중심의 체험활동과 책을 소개하는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

대전 서구 힐링북페스티벌

이후 10월 1일~3일 국군의 날과 개천절 연휴를 지나 10월7일부터 ~ 10월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https://www.expo22.kr/kor/)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관람권 예약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성인 기준 8,000원(현장구입9,000원)으로 입장권을 예매하면 계룡사랑 상품권 2000원을 지급하여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며 계룡사랑 상품권은 지급되지 않는다.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10월 8일에는 코로나로 인해 1회 이후 개최되지 못했던 제2회 괴정골축제가 한민시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10월 14일~16일에는 2022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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