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귀뚜라미 사육 키트를 활용한 곤충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의 신청을 받는다.

8월~10월까지 반려동물 혹은 치유동물로서의 귀뚜라미 사육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활동을 하는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5번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지만 추가모집에 들어갔으며 이후 외부 지원(공모사업) 수행 실적, 담당자 직급 및 경력, 복지시설 이용객 수 및 독거노인 비율, 교육장 규모(수용 가능 인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할 계획 이다.

특별시의 한계와 이슈가 되고 있는 치유산업, 치유 곤충 관련 정책을 찾는 노력에 비해 귀뚜라미와 노인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jusinsaja@naver.com 정일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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