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청소년의 목소리 타임캡슐 / 홍보 포스터

UN 제76차 총회의장 주도로 평화, 인권, 개발, 기술, 일자리, 기술변화 등 2022년 세계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이야기하는 영상을 모아 일정 기간 상영하고, 유엔 본부 내 봉인한 뒤 유엔 100주년인 2045년에 세상에 영상을 공개하는 타임캡슐 프로젝트가 열린다.

대한민국 만 8-15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엔이 100살이 되는 2045년의 자기 자신,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가 어떤 모습이 되었으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30초 이내의 한국어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제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6월 30일까지 이름, 나이, 주소,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로 제출(undivision@mofa.go.kr) 하면 된다.

추후 최종 선정자 2인은 한국 대표로 UN에 동영상 공식 제출 및 소정의 기념품을 받게 되고 무작위로 20여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주의할 점은 동영상에 로고, 브랜드, 디지털 워터마크 등은 삽입할 수 없으며, 유엔 웹사이트 업로드 시 저작권은 유엔에 귀속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 외교부 유엔과(02-2100-8422)로 하면 된다.

국민 A 씨는 "학교나 방과후 학교 등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전 지구적 환경위기가 코앞에 닥친 지금 지금 청소년이 생각하는 미래가 희망 적일지 회의적일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지구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걱정하는 모습이 많이 담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jusinsaja@naver.com 정일관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미래세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