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선한가치 창업청년 서포트 사업' 청년팀 공모

착한 것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 사회적 기업화 전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적합
친환경, 선순환, 스마트에코, 4차산업 등 분야에서 '선한가치'를 수단 혹은 실현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정일관 승인 2022.04.25 21:4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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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가치 추구 창업청년 모집 포스터

인천 서구가 '선한가치 창업청년 서포트 사업'에 참여할 창업청년 6팀을 공개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서구 내 친환경, 선순환, 스마트에코, 4차산업 등 분야에서 '선한가치'를 추구하는 창업 청년의 자생력을 높여 지역 내 다양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창업청년 6팀은 창업간접비 최대 1천만 원과 함께 컨설팅 지원을 받을 계획이며 여기에 합쳐 서구는 창업청년이 내년에 서구 거주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청년 인건비 월 최대 160만 원을 1년 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구에 사업장 등록 7년 이하로 청년 1명을 고용 중인 창업 청년이다.

신청은 5월 2일 ~ 6일까지 서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관련 서류와 함께 인천 서구청내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서류와 대면 심사 등을 통해 창업 의지, 아이템 독창성, 시장성 등을 검토해 5월 중으로 6팀을 선정하고 바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인들을 기다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은 창업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는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하다는 것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사회적기업, 협동조합등)의 기업화 전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적합하며 이에 대한 인천 서구의 의지가 돋보이는 상황이다.

결국 청년들이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선한가치를 수단 혹은 실현하는 사업화와 함께 말뿐이 아닌 행정과 기업 차원에서 전문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성공하는 사업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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