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환경 관련 앱 개발 경진대회 개최
2022 스마틴 앱+ 챌린지 경진대회 ?
개발팀 5월 15일까지, 아이디어팀 6월 12일까지
각 15개팀 선정 최대 5백만원 상금 수여
정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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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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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에스케이(SK)플래닛이 공동으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 스마틴(Smarteen)이란 스마트(Smart)와 틴에이지(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을 의미한다.
올해는 사회적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앱으로 실제 구현하는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티(T)아카데미 누리집(https:// tacademy.skplane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개발팀은 5월 15일 아이디어팀은 6월 12일에 접수가 마감된다.
이후 예선(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심사를 통과하는 60팀(개발팀 30팀, 아이디어팀 30팀) 대상으로 창업진흥원에서 기업가정신, 창업 기초 등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에스케이(SK)플래닛은 안드로이드, 아이오에스(iOS), 백엔드등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앤드 : 사용자에게 드러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DB)공간, 서버 등을 구축하는 것)
이후 결선 심사를 거쳐 30팀(개발팀 15팀, 아이디어팀 15팀)을 최종선정해 11월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중기부 장관상 등 상장과 총 오천오백오십만원의 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해당 나이대의 청소년 혹은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등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참여분야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위치, 음악, 교육 등) ▲엔터테인먼트(게임분야, AR/VR 활용 등) 3개 분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서류)심사는 제안독창성, 구현가능성, 시장성, 주제적합성 등을 평가해 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개발팀 60팀, 아이디어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팀 30팀을 선정하고 이후 본선심사는 개발팀만으로 진행 독창성, 시장성, 구현가능성, 발표 능력을 평가해 30팀을 선정한다.
국민 A 씨는 "미래의 인재는 개발과 아이디어등 하나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이런 서류작성을 통해 사업개요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예시까지 나와있으니 참고하여 작성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티끌보다도 세상에 이로움을 주지 못한다"며 혹시나 "아이디어를 도둑질할까 봐 걱정이라면 그건 언론을 비롯한 사회적 시스템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이익 때문에 세상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망설인다면 지원하지 않는 게 좋다" 고 조언했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jusinsa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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