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홍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탄강 명소로 꼽는 화적연과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폴리마켓을 운영할 셀러들을 모집한다.

민간단체 주관으로 4월 30일~5월 1일 이틀간 ‘포천 화적연(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6번지)’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는 한탄강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한탄강을 폭넓게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플리마켓은 영어로 ‘벼룩(Flea)’시장을 뜻하며, 지역의 수공예품 및 농산물 판매자가 본인이 직접 만들고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터이다.

최근에는 자체 공연 행사와 다양한 체험 등 이벤트가 추가되어 젊은 층의 참여와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포천 한탄강 권역 플리마켓 셀러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포천시청 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eopar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적격자는 문호리 리버마켓(대표 안완배)에서 별도의 교육을 받은 후 ‘포천 한탄강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총 6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포천시 거주민, 청년 기업 및 청년 창업자는 우대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한탄강사업소 지질공원팀(031-538-3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명의 궁극적 목적(다음세대의 생존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 미래세대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인류의 공익을 위해 지금 정의에 위배된다 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류애, 자원, 환경, 가치관...

미래세대 정일관 jusinsaja@naver.com 정일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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